슈퍼캣, 최고의 동료들과 '누군가의 인생게임'을 만드는 곳
슈퍼캣은 '게임을 통한 연결'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누군가의 인생게임을 만드는 곳'이라는 비전을 내재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답니다.
회사의 '미션'과 '비전'은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 회사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 가치를 정의한 원칙이죠. 이를 이해함으로써 구성원은 회사의 목적에 더 연결될 수 있고 회사의 성공에 기여하게 됩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이 배가 어디를 향해, 왜 가는지, 어떤 방법으로 가는지 알고 가는 것과 그냥 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때문에 우리가 어떤 '미션'과 '비전'을 가지고 '어디'를 향해 '왜' 가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에요.
그리고 그 '미션'과 '비전'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슈퍼피플에게 다가가고 있답니다.
또, 슈퍼캣은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을 정립하고 슈퍼피플과 철저하게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성공하는 조직에는 반드시 룰이 있고, 그 룰에는 지켜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명확하게 정리, 정의되어있으며, 조직원들은 그 룰에 기반하여 사고하고 행동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는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은 어때야 할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정리했고,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워크 룰을 만들어 슈퍼피플과 함께 공유해 이를 기반으로 행동하고 실천하고 있답니다.
그 결과 제작된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 SUPERCAT WORK RULES'은 이제 슈퍼피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지침서가 되었고, 구성원들은 이 룰에 기반하여 일을 추진해나가고 있답니다.
이러한 슈퍼캣만의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낸 결과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여주었고, 이제 슈퍼캣만의 확실한 색깔로 자리 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슈퍼캣답게 회고하는 방법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슈퍼캣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슈퍼캣에는 슈퍼캣만의 회고 문화가 있습니다. 오늘은 슈퍼캣, 슈퍼피플이 어떤 방식으로 회고를 진행하는지. 이를 통해 어떻게 미생에서 완생으로 거듭나는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회고는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회고(回顧)는 한자로 돌아올 회(回), 돌아볼 고(顧)를 씁니다.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한다'는 뜻을 갖고 있답니다. 이를 발전시키면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 보며 문제점을 인식해 '개선점'을 만들거나, 잘한 점을 상기해 더 잘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도 있죠.
앞서 미생, 완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요. 윤태호 작가의 <미생>이라는 웹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미생>을 통해 익숙한 단어일 겁니다. 아직 완벽한 상태에 이르지 못한 상태를 뜻하는 '미생'에서 완벽한 상태에 이른 '완생'이 되기까지는 아주 다양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바둑기사들이 미생에서 완생으로 거듭나기까지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것 중에는 '복기'가 있다고 해요. 바둑에서는 대국이 끝나고 바둑돌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것을 뜻하는 '기보'를 작성하며 복기한다고 하는데요. 바둑 기사들은 실력 상승을 위해 기보를 복기하는 습관을 꾸준하게 가져간다고 합니다.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 준다"
- 이창호 9단
바둑의 신이라 불리는 이창호 9단은 위와 같은 말을 하기도 했죠. 이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듯 유사한 성격을 가진 복기와 회고는 '이기는 습관'을 만드는 것은 물론, '이기기 위한 준비'를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회사에서 회고를 진행하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뿐만 아니라, 팀의 커뮤니케이션 개선 및 조직의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슈퍼캣은 회고가 지닌 이러한 높은 가치를 쉽게 익히기 위해, 슈퍼캣답게 회고하기 위해 특별한 네글자와 회고의 룰을 만들었어요.
돌.배.실.성: 돌아보고, 배우고, 실행하고, 성과내고
돌아보고: 업무를 돌아보며 방향성을 확인해요
→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사에서는 목표를 설정하고 일을 수행하기에 목표에 다가서는지 확인하고 개선할 점을 파악해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냅니다.
배우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부족함을 채워요
→ 회고를 통해 듣는 의견을 바탕으로 여러 관점을 배워 부족함을 채워야 합니다. 어떤 일을 잘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회고를 통해 배웁니다.
실행하고: 회고를 통한 경험으로 빈틈없이 실행해요
→ 실패를 배우고 타인의 의견을 배웁니다. 실패를 줄일 방법은 회고를 통한 실행입니다.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지 않았거나 빈틈이 있었는지 확인해 조직을 개선합니다.
성과내고: 성장을 계속하며 성과를 만들어요
→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한다면 회고는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전달하며 성장해 성과를 만듭니다.
그리고 규모가 큰 조직일수록 룰을 만들고 일관된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기에 '돌.배.실.성'을 기반으로 회고를 진행할 때 필요한 룰을 만들었답니다.
함께해요 → 다양한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함께 정답을 찾아가는 회고가 되어야 합니다. | 팩트로 이야기해요 →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감정이 개입될 수 있습니다. 회고를 진행할 때는 사람이 아닌 일로만 바라봐야 합니다. |
결과를 만들어요 → 직접 개선하며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말뿐인 회고는 가치가 없습니다. | 주기적으로 해요 → 항상 회고하는 습관을 쌓아나갑니다. 업무의 마지막은 항상 회고가 되어야 합니다. |
이기는 습관, 슈퍼캣의 회고 DNA
'돌.배.실.성', 그리고 '회고의 룰'을 바탕으로 슈퍼캣다운 회고를 진행합니다. 하나의 문화가 뿌리내려 구성원들에게 내재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 모두의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슈퍼캣은 회고 문화와 회고 DNA가 정착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도입 - 공유 - 발전 - 확산 - 내재화의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슈퍼캣의 회고는 현재 진행형이며, 더 나은 방향의 회고를 진행하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회고 문화가 더 단단하게 뿌리내렸을 때 우리는 얼마나 더 발전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요? 벌써 기다려지네요.
지금 슈퍼캣과 함께 할 멋진 동료를 찾습니다.
슈퍼캣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공감하신다면 슈퍼캣 커리어에 방문해 보세요.
*슈퍼캣 2월 타운홀 미팅에서 사용한 자료를 활용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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