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슈퍼캣은 회사와 구성원이 바라는 '인재상'을 다시 한 번 가다듬었습니다.
기존에도 슈퍼캣의 인재상은 명료하고 확실한 편이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조직 구성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우리가 바라는 인재상'에 대해 함께 숙고하는 시간이 필요했죠. 슈퍼캣이라는 배에 어떤 인재를 태울 것인지, 어떤 인재에 가치를 부여할 것인지 정의하는 작업이기에 인재상 고도화는 꼭 필요한 작업이었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상'을 더욱 뾰족하게 가다듬는 게 좋겠다는 합의에 이르렀고, 디테일하면서도 더 쉽게 써 누구나 한 번을 봐도 빠르게 내재화할 수 있는 '슈퍼캣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슈퍼캣이라는 배에 어떤 인재를 태울 것인지 어떤 인재에 가치를 부여할 것인지
☝🏻기존 인재상에서 비슷한 표현은 묶고, 더 쉬운 표현으로 예비+슈퍼피플에게 와닿을 수 있게 하자
✌🏻딱딱한 '인재상'이 아닌 슈퍼캣 문법에 맞는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정리하자
'슈퍼캣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와 같은 방향으로 설계하자는 틀을 구성한 뒤,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6가지 키워드로 구체화하고, 6가지 키워드를 소개할 수 있는 명료한 문장을 3개씩 뽑아냈고, 이후 '슈퍼캣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정확하게 어떤 사람인지 열여덟 문장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슈퍼캣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 이후 돌이켜 보니 '인재상'을 폴리싱 했다는 그 자체로도 성과가 있었지만, 제작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슈퍼캣, 슈퍼피플에 대한 회고와 충분한 객관화를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답니다.
'슈퍼캣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슈퍼캣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별도 웹사이트를 구성해 언제든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슈.함.사')
"슈퍼캣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 그래서 어떻게 제작되었나요?"
네! 아래와 같이 제작되었답니다

인성도 실력이라고 믿는 사람
솔직하고 예의 바른
앞과 뒤가 다른 태도는 모두를 괴롭게 하는 만큼, 언제나 솔직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앞에서 못할 말은 뒤에서도 하지 않습니다.
의견을 번복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솔직하지만 무례하지 않게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모습이 저마다 다르듯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슈퍼피플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기분에 따라 마음대로 행동하면 모두가 손해를 보게 됩니다.
나의 태도로 인해 동료들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상황과 감정을 분리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집중합니다.

목표는 크게 실행은 빠르게 하는 사람
큰 목표를 세우는
목표 수립은 성공의 첫 단추입니다. 실패가 두려워 작은 목표를 세운다면 작은 성취만 경험하게 됩니다.
목표는 크게,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하위 목표는 자세하게 설계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빠른 실행력을 가진
목표를 세웠다면 빠르게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갑니다.
마침내 목표를 달성하는
목표 달성은 장거리 마라톤과 같습니다.
슈퍼피플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최종 목적지를 향해 끝까지 달리는 책임감 있고 성실한 사람입니다.

뭐라도 성공해 본 사람
작은 성공에서도 배울 점을 찾는
작은 것이라도 무언가를 이뤄본 경험이 중요합니다.
슈퍼피플은 거창한 성공이 아닌 소소한 성공에서도 의미를 찾을 줄 아는 성공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성장통을 겪어본
성장에 앞서 필연적으로 성장통이 있듯, 성공을 향한 과정에도 성장통이 따릅니다. 성장통을 이겨내고 감내해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마음의 근력이 필요합니다.
성공에 취하지 않는
성공 경험은 이렇게나 중요하지만, 그 경험을 맹신하거나 자만하지 않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나의 경험이 무조건적인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자기 객관화의 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일에 진심인 사람
즐겁게 일하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듯, 내가 즐겁지 않으면 결코 즐거운 게임을 만들 수 없습니다.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나부터 즐겁게 일하는 것이 슈퍼캣의 모토입니다.
책임감 있게 일하는
책임감 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업무에 대한 목표 설정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슈퍼피플은 어떤 어려움 앞에도 주어진 일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일합니다.
일을 통해 성장하는
‘나이와는 상관없이 배움을 멈추는 순간 늙는다’라는 말처럼 슈퍼피플은 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자기 계발에 시간을 아끼지 않는 사람입니다.

따로 또 같이 해내는 사람
싱글 플레이도 잘하고
슈퍼피플은 혼자서도 업무를 캐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과 높은 자기 주도성을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안을 찾아 '일이 되게' 만듭니다.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해 냅니다.
멀티 플레이도 잘하는
슈퍼피플은 함께 일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냅니다.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합니다.
슈퍼 영웅이 모여 어벤져스가 되는 것처럼 슈퍼피플이 함께할 때 비로소 ‘누군가의 인생게임’이 완성됩니다.
결국 미션을 클리어 하는
게임을 끝내는 방법은 단 하나, 미션을 클리어 하는 것.
슈퍼피플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도전해 결국 해내고야 마는 사람입니다.
모든 일에 있어 중요한 것은 휘어질지언정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모든 초점을 유저에 두는 사람
앉으나 서나 누우나 유저 생각인
게임은 누군가 즐기고 행복해할 때 빛을 발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없다면 게임은 빛을 볼 수 없습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유저 지향적으로 서비스를 이끌어 나가는 ‘유저 바보’를 찾습니다.
유저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중요한 것은 유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세입니다.
유저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안다면 유저가 원하는 게임에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유저의 마음을 꿰뚫어 볼 줄 아는 관심법이 필요합니다.
게임은 유저와 만드는 것임을 아는
게임 제작의 묘미는 유저와 소통하며, 유저의 인생 게임을 만들어가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유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질책도 조언으로 들을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슈퍼피플은 ‘유저를 위한 게임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지금 슈퍼캣과 함께 할 멋진 동료를 찾습니다.
슈퍼캣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공감하신다면 슈퍼캣 커리어에 방문해 보세요.
SUPERCAT WORK RULES: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
슈퍼피플이 슈퍼캣에서 어떻게 '잘' 일하는지 궁금하다면,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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